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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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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무서운 자유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 먹어라. 먹을 수도 있고 먹지 않을 수도 있다. 네 마음이다. 그런데 이것만은 따먹지 말아라. 먹으면 죽는다. 먹고 죽든지 안먹고 살든지, 역시 네 마음이다.
하느님이 아담(사람)에게 주신 것은 계명(戒名)이라는 바가지에 담은 자유라는 물이다. 바가지를 깨면 물은 마시지 못한다.
바가지를 깨든지 말든지, 그것 자체가 우리의 자유다. 무서운 자유다. ⓒ이현주 (목사)
무서운 자유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 먹어라. 먹을 수도 있고 먹지 않을 수도 있다. 네 마음이다. 그런데 이것만은 따먹지 말아라. 먹으면 죽는다. 먹고 죽든지 안먹고 살든지, 역시 네 마음이다.
하느님이 아담(사람)에게 주신 것은 계명(戒名)이라는 바가지에 담은 자유라는 물이다. 바가지를 깨면 물은 마시지 못한다.
바가지를 깨든지 말든지, 그것 자체가 우리의 자유다. 무서운 자유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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