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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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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하지 않으셨다.
사사로운 뜻을 품지 않으셨고
무엇을 반드시 하려고 하지 않으셨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으셨고
나를 내세우지 않으셨다.
"내 반드시 무엇을 이루고 말리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딱하고 답답한 노릇이다. 그러나 어쩌랴? 그냥 그렇게 두고 볼 수 밖에. 나까지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하고 말리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이현주 (목사)
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하지 않으셨다.
사사로운 뜻을 품지 않으셨고
무엇을 반드시 하려고 하지 않으셨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으셨고
나를 내세우지 않으셨다.
"내 반드시 무엇을 이루고 말리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딱하고 답답한 노릇이다. 그러나 어쩌랴? 그냥 그렇게 두고 볼 수 밖에. 나까지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하고 말리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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