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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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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그러므로 저는 당신입니다/함께읽는책>중에서
나의 글에
아무래도 내가 그동안 써온 글은 ‘예수’ 한 사람을 떠나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을 이유도 없는, 그런 것이지 싶다. 사실 나는 내가 작가라는(또는 시인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선지 이른바 ‘작가의식’이라는 것이 내게는 없다. 굳이 내 이름 뒤에 무슨 꼬리표를 달아야 한다면, 나는 그것이 ‘목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목회하는 작가가 아니라 글을 쓰는 목사다. 그러므로 내 글에 어떤 형식으로든 예수에 대한 고백이나 증언이 담겨있지 않다면 그것은 잘못 쓴 것이다. ⓒ이현주 (목사)
나의 글에
아무래도 내가 그동안 써온 글은 ‘예수’ 한 사람을 떠나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을 이유도 없는, 그런 것이지 싶다. 사실 나는 내가 작가라는(또는 시인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선지 이른바 ‘작가의식’이라는 것이 내게는 없다. 굳이 내 이름 뒤에 무슨 꼬리표를 달아야 한다면, 나는 그것이 ‘목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목회하는 작가가 아니라 글을 쓰는 목사다. 그러므로 내 글에 어떤 형식으로든 예수에 대한 고백이나 증언이 담겨있지 않다면 그것은 잘못 쓴 것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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