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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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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그러므로 저는 당신입니다/함께읽는책>중에서
신학에 대하여
앎이 곧장 삶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직 앎이 아니다. 그냥 알고 있다고 생각(착각)하는 것일 뿐이다. 얼마나 많은 ‘신학자’들이 이런 ‘앎’에서 평생을 헤어나지 못한 채 머리 따로, 몸통 따로의 기형(畸形)을 연출하고 있는가? 예수의 말투를 빌려서 말한다면, 그런 신학자는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뻔했다. 자기를 속이고 세상을 속이는 것으로 직업을 삼고 나아가 그것으로 허명(虛名)과 재물까지 누린다면 그보다 더 가련한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절대자에 대한 고백을 요구하지 않는 신학자라면, 그 고백이 삶에서 실현되기까지 계속 추궁하지 않는 신학자라면, 그것은 신학도 쥐뿔도 아니다. ⓒ이현주 (목사)
신학에 대하여
앎이 곧장 삶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직 앎이 아니다. 그냥 알고 있다고 생각(착각)하는 것일 뿐이다. 얼마나 많은 ‘신학자’들이 이런 ‘앎’에서 평생을 헤어나지 못한 채 머리 따로, 몸통 따로의 기형(畸形)을 연출하고 있는가? 예수의 말투를 빌려서 말한다면, 그런 신학자는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뻔했다. 자기를 속이고 세상을 속이는 것으로 직업을 삼고 나아가 그것으로 허명(虛名)과 재물까지 누린다면 그보다 더 가련한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절대자에 대한 고백을 요구하지 않는 신학자라면, 그 고백이 삶에서 실현되기까지 계속 추궁하지 않는 신학자라면, 그것은 신학도 쥐뿔도 아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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