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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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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그러므로 저는 당신입니다/함께읽는책>중에서
가난하다는 것은
가난하다는 것은 자기 소유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다. 인생이 과연 무엇을 ‘내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가? 없다! 그러니 인간은 본디 가난한 존재이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는 말은 가난한자가 가난하게 사니까 복이 있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무위요 자연의 길이기 때문이다. 아무 가진 것 없는 삶의 자유와 평안은 누려본 자만이 안다. 예수님은 말씀만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그렇게 사셨다. 그것은 여우와 참새한테도 있는 ‘머리 둘 곳’이 없는 그런 삶이었다. ⓒ이현주 (목사)
가난하다는 것은
가난하다는 것은 자기 소유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다. 인생이 과연 무엇을 ‘내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가? 없다! 그러니 인간은 본디 가난한 존재이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는 말은 가난한자가 가난하게 사니까 복이 있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무위요 자연의 길이기 때문이다. 아무 가진 것 없는 삶의 자유와 평안은 누려본 자만이 안다. 예수님은 말씀만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그렇게 사셨다. 그것은 여우와 참새한테도 있는 ‘머리 둘 곳’이 없는 그런 삶이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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