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엄마는 우리에게

이해인 이해인............... 조회 수 3668 추천 수 0 2006.08.04 00:01:38
.........

487

엄마는 우리에게

학교에서 돌아오면
책상 앞에 앉아
내내 동화책만 읽는 나에게 엄마는
“제발 좀 밖에 나가서
뛰어 놀다 들어오면 안되겠니?”

책가방 내던지자마자
밖에 나가 뛰어 노는 내 동생에겐
“제발 들어가서
책 좀 읽다 나오면 안되겠니?”

엄마 말씀 듣지 않고
하던 일을 더 열심히
계속하는 우리에게
“얘들은 참...”
웃고 마시는 엄마
말 안 듣는 우리에게
늘 지고 마시는 엄마 ⓒ이해인(수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2 이현주 無事而生定 이현주 2009-03-20 3653
3431 한희철 집손 한희철 2010-01-28 3653
3430 이현주 절망이 곧 희망 (시107:33-34) [1] 이현주 2010-11-29 3653
3429 김남준 더러운 생각을 버리기 위해서는 첫 생각을 털어 버려야 합니다. 김남준 2011-06-28 3653
3428 필로칼리아 사용할 수 없다면 최용우 2012-03-06 3653
3427 임의진 [시골편지] 끈끈하다 file 임의진 2009-08-06 3654
3426 김남준 하나님께서 불신자들을 통치하시는 방법 김남준 2009-01-08 3655
3425 김남준 왜 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하셨을까? 김남준 2006-08-02 3656
3424 이현주 그런 줄 누가 모르랴? (잠5:9) 이현주 2011-01-11 3656
3423 이현주 쓸모 이현주 2009-01-22 3658
3422 한희철 각시를 아끼면 처갓집 섬돌도 아낀다 한희철 2010-04-10 3658
3421 이해인 해바라기 마음 이해인 2006-08-04 3660
3420 한희철 2288. 눈 감지 않기 한희철 2006-12-12 3660
3419 이현주 소인(小人)과 대인(大人) 이현주 2006-11-06 3661
3418 임의진 [시골편지]마음 씻음 file 임의진 2008-05-15 3661
3417 이해인 가을 엽서 이해인 2010-12-11 3661
3416 임의진 [시골편지]까마귀 file 임의진 2008-01-23 3662
3415 한희철 행랑 빌리면 안방까지 든다 한희철 2010-02-21 3662
3414 김남준 나에게만 긴 설교 김남준 2010-08-02 3662
3413 이현주 하늘에 속한 때 이현주 2006-12-05 3663
3412 임의진 [시골편지]풀벌레소리 file 임의진 2008-11-17 3663
3411 한희철 노인 말 그른데 없고 어린아이 말 거짓 없다 한희철 2009-12-23 3663
3410 한희철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한희철 2011-03-27 3663
3409 이현주 가시는 안에서 뽑아야 한다 이현주 2009-08-31 3664
3408 임의진 [시골편지]벌초 이발사 file 임의진 2009-10-12 3664
3407 이해인 솔방울 이야기 이해인 2006-10-14 3664
3406 김남준 향기로운 섬김 김남준 2006-10-23 3665
3405 김남준 거룩한 삶은 김남준 2009-05-31 3665
3404 이현주 그럴 마음이 있는가? (요13:12-15) 이현주 2010-09-19 3665
3403 한희철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한희철 2011-03-27 3665
3402 이현주 말 많으면 쓸 말이 없다 이현주 2006-03-20 3666
3401 김남준 올바른 섬김의 정신 없이 섬길 때 김남준 2006-10-07 3666
3400 김남준 우리의 가장 큰 대적은 우리 자신입니다 [1] 김남준 2011-06-21 3666
3399 이현주 주인만이 그걸 쓸 자격이 있다 이현주 2009-10-08 3667
» 이해인 엄마는 우리에게 이해인 2006-08-04 3668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