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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의 인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음
신자가 죄책의 인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때에 그 마음은 굳어진 마음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하여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이 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마음은 죄의 지배 아래서 굳어진 마음의 증거입니다. 은혜의 지배 아래 있어서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신자의 양심은 죄에 대하여 인식이 분명하고, 이에 따르는 죄책감도 뚜렷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양심의 기능은 범죄의 무모함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죄로부터 돌이키게 합니다.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신자들에게서 자기 깨어짐을 발견하기 어려운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신자가 죄책의 인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때에 그 마음은 굳어진 마음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하여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이 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마음은 죄의 지배 아래서 굳어진 마음의 증거입니다. 은혜의 지배 아래 있어서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신자의 양심은 죄에 대하여 인식이 분명하고, 이에 따르는 죄책감도 뚜렷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양심의 기능은 범죄의 무모함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죄로부터 돌이키게 합니다.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신자들에게서 자기 깨어짐을 발견하기 어려운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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