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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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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707 - <거룩실천4-죄와 은혜의 지배/생명의말씀사>중에서
잘못된 목표를 가지고 죄와 싸움
신자가 죄를 지으면 죄가 즐거움도 주지만 괴로움도 줍니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만 싫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하여도 권태감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범죄한 자들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죄를 짓는 그 순간에는 더 이상의 평강을 바라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순간적인 즐거움이 있지만, 그 즐거움이 지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잠시 누린 죄의 즐거움보다 몇 배 더 커다란 심리적인 외로움과 생각의 혼란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이 마치 마구 뒤얽힌 실타래처럼 느껴집니다. 아무리 풀어보려고 해도 풀리지 않는 실뭉치를 가지고 씨름하던 사람이 그것을 버리고 다른 실타래로 바느질하고 싶어하듯이, 자신을 불편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이 죄를 떨쳐버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죄를 버린 것도 아니고, 죄를 죽인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실천들은 죄와의 싸움을 위한 복음적인 원리들을 따른 것이 아닙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잘못된 목표를 가지고 죄와 싸움
신자가 죄를 지으면 죄가 즐거움도 주지만 괴로움도 줍니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만 싫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하여도 권태감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범죄한 자들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죄를 짓는 그 순간에는 더 이상의 평강을 바라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순간적인 즐거움이 있지만, 그 즐거움이 지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잠시 누린 죄의 즐거움보다 몇 배 더 커다란 심리적인 외로움과 생각의 혼란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이 마치 마구 뒤얽힌 실타래처럼 느껴집니다. 아무리 풀어보려고 해도 풀리지 않는 실뭉치를 가지고 씨름하던 사람이 그것을 버리고 다른 실타래로 바느질하고 싶어하듯이, 자신을 불편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이 죄를 떨쳐버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죄를 버린 것도 아니고, 죄를 죽인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실천들은 죄와의 싸움을 위한 복음적인 원리들을 따른 것이 아닙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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