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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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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이현주목사의 대학중용읽기/삼인>중에서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쫓는 데 있지 않다. 기도하여 병을 고치는 것이 잘못은 아니나 자칫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면서 그러느라고 오히려 그리스도를 잃어버리는 수가 있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는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마7:23)고 말씀하신다.
밥 먹고, 빨래하고, 씨 뿌리고, 애 낳고, 놀이하는 일상생활을 떠난 곳에 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말하고 침묵하고 움직이고 가만있는 거기에 부처가 있다고 했다. 특수한 공부를 하지 못한 보통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은 ‘진리의 언어’가 아니다. 몇몇 학자들이 암호처럼 자기네끼리 쓰고 읽는 문장은 참된 ‘진리의 글’이 아니다. ⓒ이현주 (목사)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쫓는 데 있지 않다. 기도하여 병을 고치는 것이 잘못은 아니나 자칫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면서 그러느라고 오히려 그리스도를 잃어버리는 수가 있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는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마7:23)고 말씀하신다.
밥 먹고, 빨래하고, 씨 뿌리고, 애 낳고, 놀이하는 일상생활을 떠난 곳에 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말하고 침묵하고 움직이고 가만있는 거기에 부처가 있다고 했다. 특수한 공부를 하지 못한 보통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은 ‘진리의 언어’가 아니다. 몇몇 학자들이 암호처럼 자기네끼리 쓰고 읽는 문장은 참된 ‘진리의 글’이 아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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