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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이현주목사의 대학중용읽기/삼인>중에서
9경(經)
친친 다음에 할 일이 신하들과 제대로 관계를 맺는 것인데 대신大臣은 존대하고 일반 신하들은 자기 몸처럼 여긴다.
다음으로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한다. 자서민(子庶民)은 서민을 자식 사랑하듯이 사랑한다는 뜻이다. 렇게 하면 먼데서 소문을 듣고 기술자들이 모여든다.
유원인(柔遠人)은 멀리 있는 자들을 부드럽게 대한다. 또는 부드럽게 만든다는 뜻인데, 변방에 있어서 중앙 정부의 혜택을 입지 못하면 기질이 거칠게 되어 불평불만이 쌓일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대하여 그들을 달래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남는 것이 외교다. 제후는 주변의 작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다. 그들을 잘 품어주면 절로 천하가 다스려진다.
이렇게 아홉 경經을 잘 지키면 천하 국가를 다스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현주 (목사)
9경(經)
친친 다음에 할 일이 신하들과 제대로 관계를 맺는 것인데 대신大臣은 존대하고 일반 신하들은 자기 몸처럼 여긴다.
다음으로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한다. 자서민(子庶民)은 서민을 자식 사랑하듯이 사랑한다는 뜻이다. 렇게 하면 먼데서 소문을 듣고 기술자들이 모여든다.
유원인(柔遠人)은 멀리 있는 자들을 부드럽게 대한다. 또는 부드럽게 만든다는 뜻인데, 변방에 있어서 중앙 정부의 혜택을 입지 못하면 기질이 거칠게 되어 불평불만이 쌓일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대하여 그들을 달래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남는 것이 외교다. 제후는 주변의 작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다. 그들을 잘 품어주면 절로 천하가 다스려진다.
이렇게 아홉 경經을 잘 지키면 천하 국가를 다스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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