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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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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예수와 만난 사람들/생활성서사>중에서
귀신들린 아들의 아버지-막다른 골목길에서
나는 마지막 힘을 다 모아 피를 토하듯 말했다.
"여기가 끝입니다. 당신이 끝입니다. 더 갈 데가 없어요."
예수가 힘껏 내 어깨를 움켜잡았다. 아주 억센 손아귀였다.
"막다른 골목길에서 부르짖는 음성은 하늘에 닿을 수 밖에 없는 법이외다! 힘을 내시오. 믿는 사람한테는 안 될 일이 없소. 나는 하나님, 나의 아버지를 믿습니다."
"나는 믿습니다. 내 믿음이 부족하거든 도와주십시오" 내가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 것과 동시에 그가 성난 음성으로 말했다.
"이 못된 악령아! 말 못하고 듣지 못하게 하는 더러운 자야! 그 아이에게서 썩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말아라"
순간, 죽은 듯이 쓰러져 있던 나의 아들은 벌떡 일어나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마가복음9:14-27) ⓒ이현주 (목사)
귀신들린 아들의 아버지-막다른 골목길에서
나는 마지막 힘을 다 모아 피를 토하듯 말했다.
"여기가 끝입니다. 당신이 끝입니다. 더 갈 데가 없어요."
예수가 힘껏 내 어깨를 움켜잡았다. 아주 억센 손아귀였다.
"막다른 골목길에서 부르짖는 음성은 하늘에 닿을 수 밖에 없는 법이외다! 힘을 내시오. 믿는 사람한테는 안 될 일이 없소. 나는 하나님, 나의 아버지를 믿습니다."
"나는 믿습니다. 내 믿음이 부족하거든 도와주십시오" 내가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 것과 동시에 그가 성난 음성으로 말했다.
"이 못된 악령아! 말 못하고 듣지 못하게 하는 더러운 자야! 그 아이에게서 썩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말아라"
순간, 죽은 듯이 쓰러져 있던 나의 아들은 벌떡 일어나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마가복음9:14-27)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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