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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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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과노긔이야기72/드림>중에서
촛불에게 설교하다
수피가 회당에서 설교를 하는데 사람들이 꼼짝도 하지 않았다.
수피 현자는 돌아서서 회당에 켜놓은 촛불들을 향해 설교를 계속했다.
촛불들이 춤을 추면서 저마다 자신을 불태웠다.
이렇게 설교를 보여주고, 수피는 회당을 떠났다.
기도: 주님, 당신 말씀을 듣고도 움직일 줄 모르는 '사람' 보다, 당신 말씀에 춤추면서 자신을 태우는 '촛불'이 되고 싶습니다. ⓒ이현주 (목사)
촛불에게 설교하다
수피가 회당에서 설교를 하는데 사람들이 꼼짝도 하지 않았다.
수피 현자는 돌아서서 회당에 켜놓은 촛불들을 향해 설교를 계속했다.
촛불들이 춤을 추면서 저마다 자신을 불태웠다.
이렇게 설교를 보여주고, 수피는 회당을 떠났다.
기도: 주님, 당신 말씀을 듣고도 움직일 줄 모르는 '사람' 보다, 당신 말씀에 춤추면서 자신을 태우는 '촛불'이 되고 싶습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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