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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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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예수에게 도를 묻다/삼인>중에서
너도 잘 살고 있다
"저도 (세례)요한처럼 살 수 있을까요?
"얼마든지"
"그런데, 왜 그게 안 되는 겁니까?"
"안 되는 거냐? 안 하는 거냐?"
"......"
"그러나 염려 말아라. 너도 잘 살고 있다"
"......"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살지 말아라. 네가 애써서 요한처럼 먹고 요한처럼 먹는다 해도 네 마음이 거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결국 자신과 세상을 속이는 것일 뿐이다. 요한이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었나에 눈길을 머물지 말고, 그가 그렇게 해서 누렸던 자유를 보고 그것을 배우도록 하여라." ⓒ이현주 (목사)
너도 잘 살고 있다
"저도 (세례)요한처럼 살 수 있을까요?
"얼마든지"
"그런데, 왜 그게 안 되는 겁니까?"
"안 되는 거냐? 안 하는 거냐?"
"......"
"그러나 염려 말아라. 너도 잘 살고 있다"
"......"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살지 말아라. 네가 애써서 요한처럼 먹고 요한처럼 먹는다 해도 네 마음이 거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결국 자신과 세상을 속이는 것일 뿐이다. 요한이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었나에 눈길을 머물지 말고, 그가 그렇게 해서 누렸던 자유를 보고 그것을 배우도록 하여라."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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