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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예수에게 도를 묻다/삼인>중에서
물세례와 성령세례
물이 먼저요 그릇이 나중이지만, 그릇이 있어야 물을 마신다. 안 보이는 것이 먼저요 보이는 것이 나중이지만, 보이는 것을 통하지 않고서 안 보이는 것에 닿을 수는 없다. 아들을 거치지 않고서 아버지에게 갈 수는 없는 법이다. 육신의 부모를 업신여기면서 하늘아버지를 받든다는 건 거짓말이다. 무릎이 저리도록 제단 앞에 꿇어본 자만이 '사는 게 기도'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속이 먼저요 거죽이 나중이지만 거죽을 통하지 않고서 속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물세례를 받지 않고서 성령세례를 받을 수는 없다. ⓒ이현주 (목사)
물세례와 성령세례
물이 먼저요 그릇이 나중이지만, 그릇이 있어야 물을 마신다. 안 보이는 것이 먼저요 보이는 것이 나중이지만, 보이는 것을 통하지 않고서 안 보이는 것에 닿을 수는 없다. 아들을 거치지 않고서 아버지에게 갈 수는 없는 법이다. 육신의 부모를 업신여기면서 하늘아버지를 받든다는 건 거짓말이다. 무릎이 저리도록 제단 앞에 꿇어본 자만이 '사는 게 기도'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속이 먼저요 거죽이 나중이지만 거죽을 통하지 않고서 속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물세례를 받지 않고서 성령세례를 받을 수는 없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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