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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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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예수에게 도를 묻다/삼인>중에서
천사를 보게될 것이다.
"...돔 헬더 까마라 대주교는 자기를 지켜주는 천사 이름까지 안다고 했습니다만, 저는 아직 그 정도는 못 됐습니다."
"네 눈이 아직 그 사람만큼 맑지 못해서 그렇다. 그러나 괘념치 말아라. 너도 눈이 있으니 때가 되면 보일 것이다. 네가 보든 못 보든, 너를 시중드는 천사들은 언제나 네 곁에 있다."
"어떻게 하면 저도 천사들을 볼 수 있을까요?"
"말했잖느냐? 눈이 맑으면 보인다고. 날개 달린 벌거숭이 아기 모습이 '천사'라는 이름표를 달고 네 눈을 시방 가로막고 있어서, 그래서 천사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모든 선입견과 모든 지식과 모든 견해를 치워라. 그러면 너를 시중들고 있는 천사들에 둘러싸인 너를 보게 될 것이다." ⓒ이현주 (목사)
천사를 보게될 것이다.
"...돔 헬더 까마라 대주교는 자기를 지켜주는 천사 이름까지 안다고 했습니다만, 저는 아직 그 정도는 못 됐습니다."
"네 눈이 아직 그 사람만큼 맑지 못해서 그렇다. 그러나 괘념치 말아라. 너도 눈이 있으니 때가 되면 보일 것이다. 네가 보든 못 보든, 너를 시중드는 천사들은 언제나 네 곁에 있다."
"어떻게 하면 저도 천사들을 볼 수 있을까요?"
"말했잖느냐? 눈이 맑으면 보인다고. 날개 달린 벌거숭이 아기 모습이 '천사'라는 이름표를 달고 네 눈을 시방 가로막고 있어서, 그래서 천사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모든 선입견과 모든 지식과 모든 견해를 치워라. 그러면 너를 시중들고 있는 천사들에 둘러싸인 너를 보게 될 것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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