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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 <아무일 안하고 잘 산다/녹두>중에서
내가 곧 하나님이라는 예수의 말씀은
내가 곧 하나님이라는 예수의 말씀은 교만 방자 무례한 신성모독이 아니다.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야! 그의 말씀은 '나'라고 하는 게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그 누구의 좁디좁은 '나'속에 갇힐 수 없다. 우리는 모두 함께 얽혀 비로소 있는 존재다. 이 거룩한 연대(連帶)가 없다면, 세상도 없고 너도 없고 나도 물론 없다. 우리가 저마다 '나'를 버리면 그때 비로소 천상천하(天上天下)에 홀로 존귀한 '나'로 태어나리라. 모두가 나의 살이요, 나의 넋인데, 누구와 더불어 다투고 겨루겠는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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