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잠꼬대 같은 소리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3600 추천 수 0 2008.09.23 18:52:24
.........

1079 <아무일 안하고 잘 산다/녹두>중에서  

잠꼬대 같은 소리

남에게 무슨 덕(德)을 베풀기 '위하여' 어떤 행위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것은, 겉으로는 참 그럴듯한 명분도 있고 쉽게 칭찬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바로 큰 거짓이  될 수 있다는 얘기올시다. 요즘 교회에서 흔히 '가난한 자를 위한 선교'라느니 '민중을 위한 교회'라느니 하는 말을 듣게 되는데, 갑이 을을 '위해서' 무엇을 한다는 것은 갑과 을이 서로 별개라는 생각을 그 바탕에 깔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여기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겁니다. 교회가 정말 교회라면, 가난한 민중을 위하여 선교비의 액수를 올리는 것 정도로 그칠 게 아니라 교회 자체가 바로 그 시대의 '가난한 민중'이어야 하지 않겠어요? 말은 그럴 듯 하지만 도무지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잠꼬대를 한다고 비웃으십니까? ⓒ이현주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7 이현주 처음 마음(계2:1-5) [1] 이현주 2010-11-29 3598
3536 김남준 시험과 하나님의 지혜 2 김남준 2010-05-01 3599
» 이현주 잠꼬대 같은 소리 이현주 2008-09-23 3600
3534 한희철 혼인날 신부의 방귀는 복방귀다 한희철 2010-04-10 3600
3533 김남준 자녀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김남준 2010-08-15 3600
3532 이현주 비밀 (대하14:13-14) 이현주 2011-01-11 3600
3531 이현주 진실로 누가 지혜로운가 이현주 2011-04-22 3600
3530 이해인 이별의 노래 이해인 2006-06-22 3601
3529 이현주 위선자가 되지 않으려면 이현주 2008-07-15 3601
3528 이현주 나아갈 길을 찾으라 (계9:20-21) 이현주 2011-04-22 3601
3527 이현주 감정 따라 살지 말고 이현주 2009-02-27 3602
3526 김남준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설교자 김남준 2009-06-28 3602
3525 이현주 바보는 사악하지도 않고 미치지도 않는다 이현주 2009-09-27 3602
3524 이현주 작은 것은 아름다운 것인가? 이현주 2009-12-30 3603
3523 이현주 어찌 알겠는가? (시133:1) 이현주 2011-02-15 3603
3522 이현주 쇠사슬도 제어할 수 없는 힘 이현주 2008-05-09 3604
3521 이현주 잘 먹는 일도 중요하지만 잘 싸는 일도 중요하다 이현주 2009-12-09 3604
3520 이현주 발전이 인간을 소모품으로 만든다 이현주 2009-02-10 3606
3519 이해인 꿈속의 길 이해인 2009-01-31 3607
3518 김남준 싫증의 원인 -인간의 부패성 김남준 2010-07-09 3607
3517 김남준 사랑의 정서는 순결의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죄에 대해 예민하게 하고 참회하게 김남준 2011-07-02 3607
3516 이현주 내게는 '나와 상관없는 세상'이 없다 이현주 2009-09-07 3609
3515 김남준 기도의 지속성 [1] 김남준 2006-07-24 3610
3514 이현주 열매를 맺으려면 뿌리에 거름을 주어라 이현주 2006-11-14 3610
3513 김남준 철학적 산학 김남준 2008-12-27 3610
3512 임의진 [시골편지]집시 집시 집시 file 임의진 2008-09-06 3612
3511 이해인 해님도 나를 보고 [1] 이해인 2006-08-04 3612
3510 홍승표 [김소월] 개여울 홍승표 2006-02-25 3614
3509 이해인 엄마와 아이 이해인 2006-07-23 3614
3508 한희철 망치가 약하면 못이 솟는다 한희철 2011-03-27 3614
3507 이현주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말 이현주 2009-02-10 3616
3506 한희철 길동무가 좋으면 먼길도 가깝다 한희철 2011-01-20 3616
3505 김남준 증거 하러 온 사람 김남준 2009-06-28 3618
3504 김남준 가장 처절하게 통곡할 때 김남준 2007-01-25 3619
3503 이현주 젊은 고집으로는 늙은 고집을 꺾지 못한다 이현주 2009-12-09 3619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