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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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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6<하루기도/생활성서>172
주님 뜻대로
간밤엔 정향이 신음 소리 대신 주님을 불렀어요.
“아파, 아파” 대신 “주님, 주님”을 부르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 주관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서도
순간순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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