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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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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2887.
장례를 마치고
교우와 교우 가족의 장례를 연이어 모십니다.
결국 돌아보면 나와 죽음 사이는 한 발짝뿐(삼상20:3)
그 아찔함 속에서 우리 사는 것이니
살아 있음을 당연히 여기지 않게 해주십시오.
숨 쉬고 있음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해주십시오.
한 발짝 한 발짝 제대로 딛게 해주십시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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