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152.죄에 대한 고백
지성이 정념들을 거부함으로써 확고한 소망을 획득할 때, 원수는 지성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고백한다는 구실로 과거의 죄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그리하여, 원수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잊었던 정념에 다시 불을 붙이고 은밀하게 해를 가합니다. 은혜의 조명을 받아 정념들을 미워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행한 것을 기억할 때에는 어두움과 혼동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가 여전히 어리둥절하고 방종하면, 원수의 도발을 가지고 놀다가 정념의 영향을 받아 그것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이러한 회상은 죄 고백이 아니라 선입관이라는 것이 증명될 것입니다.
ㄴ 죄에 대한 고백은 한번으로 족합니다. ⓒ최용우
|
|
|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