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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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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142<공/샨티>43
햇살과 풀잎
햇살과 풀잎 사이의 애틋한 사랑,
그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
밤이면 서늘히 헤어졌다가
아침이면 따듯이 만나는 사랑.
너 없이 나는 살 수가 없고
나 없이 너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아무 값없이 서로를 살아있게 해주는
그런 사랑 한번 나누고 싶다.
네가 풀잎이면 나는 햇살 되고
네가 햇살이면 나는 풀잎 되리라.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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