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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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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202<공/샨티>103
바다처럼
네가 초대하지 않은 손은 너에게 오지 않는다.
기껏 초대한 손을 문간에 세워둔 채,
딴전 피우고
숨고
터무니없는 핑계로 돌려보내려 하고
언제까지 그럴 참이냐?
취사선택하지 말자!
모든 것을 오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해불양수海不讓水라, 온갖 물을 마다치 않는 저 바다처럼!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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