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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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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528 <관옥글방/풍경소리>56
샛별이 뜨네
샛별이 뜨네.
샛별이 뜨네.
캄캄한 밤바다에
샛별이 뜨네.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네.
외딴섬 바위틈에
진달래 피네.
기러기 우네.
기러기 우네.
서늘한 가을하늘
기러기 우네.
샘물이 솟네.
샘물이 솟네.
메마른 사막에
샘물이 솟네.
무지개 뜨네.
무지개 뜨네.
고달픈 내 인생에
무지개 뜨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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