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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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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530 <관옥글방/풍경소리>58
여기까지
내가 여기까지 왔나?
누가 청하면, 청하는 대로 할 수 있겠으면, 한다.
누가 청해도, 할 수 없으면, 하지 않는다.
아무도 청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내가 정말 여기까지 온 걸까?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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